모바일 엔터테인먼트기업 다날(대표 박성찬)의 첫 온라인게임사업 진출작인 ‘온에어온라인(onair.ohdio.com)’이 해외시장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월드스타 ‘비’를 활용한 스타마케팅과 리얼한 댄스게임이라는 참신함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해외 업체로부터 퍼블리싱 계약의뢰가 잇따르고 있는 것.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한국산 온라인댄스게임 열풍에 휩싸여 있는 중국이다. 비가 ‘레인스 커밍 월드투어콘서트’를 상하이에서 가진 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댄스게임이란 시장성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다.
중국 주요 게임 퍼블리셔측은 “기존 댄스게임과 차별화된 사실적인 리얼댄스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조성되었고 중국에서 최고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비’와 리얼한 댄스게임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개발사인 지엔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원)는 중국의 한 업체와 계약 체결이 임박했으며 대만, 일본, 유럽 등 해외의 여러 업체와도 계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온에어온라인’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를 홍보모델로 사용할 수 있는 해외판권 계약까지 마친 상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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