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07)의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 확정됐다.
경쟁부문 진출작은 총 41개국에서 출품한 169편으로 △장편 5편 △단편(일반) 36편 △단편(학생) 64편 △TV 17편 △커미션드(Commissioned. 애니메이션 광고) 30편 △인터넷 17편이다.
장편 애니메이션 부분에는 국산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 ‘천년여우 여우비’ 2편과 태국 최초 3D 애니메이션 ‘아기코끼리 칸쿠웨이’ 등이 포함됐다.
단편 애니메이션 일반부문 진출작에는 올해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상 수상작 ‘덴마크 시인(The Danish Poet)’과 시그라프2006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수상작 ‘원 랫 숏(One Rat Short)’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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