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테인먼트(대표 태정호)는 ABN암로로부터 2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 TV드라마 제작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00만달러의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2대 주주인 ABN암로가 지분율 33%의 최대주주가 된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TV드라마 제작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기존 영화 및 홈비디오, CGI 부문에도 공격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반지의 제왕’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잘 알려졌으며 영화·TV드라마·DVD의 제작·유통을 망라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업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02% 증가한 315억3000만원의 매출과 17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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