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본 여객기 안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이나 ‘닌텐도-DS’와 같은 게임을 할 수 없게 된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 국토교통성은 기내에서 휴대 게임기가 항공 시스템의 오작동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기내 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성은 기내 전자기기 사용 금지 및 제한 규정을 골자로 한 ‘항공운항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사용이 제한되는 기기는 닌텐도-DS,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등 무선통신 기능을 사용하는 게임기 전부다.
일본에서는 지난 1993년 이래 국내선에서 200건에 가까운 통신장애가 발생, 국토교통성이 2003년 휴대폰 기내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지금까지 휴대 게임기·캠코더 등은 이착륙때를 제외하고 사용을 허락했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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