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가 스팸 사업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마이스페이스는 일명 ‘스팸 킹’으로 불리는 스팸메일 전송 사업자 샌포드 월러스를 상대로 1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마이스페이스는 ‘월러스가 웹 사이트에 사용자들을 접속하게 하기 위해 마이스페이스에 프로필·그룹·포럼 등을 개설했다’고 주장했다. 또 마이스페이스는 월러스가 수 천명의 마이스페이스 사용자들에게 그의 웹 사이트를 광고하는 스팸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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