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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25일 에콰도르 경제부와 국방부에 12만 달러 규모의 지문 및 스마트카드 리더 ‘VIRDI-3000·사진’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의 모든 공공기관은 예산을 집행할 때 재정경제부의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이 승인과정에서 유니온커뮤니티의 지문리더를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에콰도르 재정경제부의 지문인식 보안시스템 적용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면 병원, 시청 등 거의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성운 유니온커뮤니티 이사는 “에콰도르 국방부에서 유니온의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이달 중 지문리더를 내부 보안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에콰도르 정부가 유니온 지문인식 기술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도입을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