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올해 10인치 이상 대형 LCD에 채택되는 LED BLU의 수량은 전체 BLU 수량의 1.5%인 510만대로 전망되며 그 가운데 노트북용 LED BLU가 460만대로 9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TV용과 모니터용 LED BLU는 각각 40만대, 10만대로 그 분야에서 각각 0.5%, 0.00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오는 2010년에는 LED BLU가 전체 대형 BLU 수요의 14.1%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금액으로는 45억 9900만 달러로 전체 대형 BLU 시장의 25.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뱅크의 배훈 연구원은 “현재 디스플레이 제품들간의 가격 경쟁이 심해 가격 상승요인을 불러오는 LED BLU를 채용한 제품이 많지 않다”며 “그러나 LED가 광원중에서 성능적으로 가장 우수하며 향후 가격 하락에 따른 파급효과는 무한한 만큼 빠르게 BLU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