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대출, 펀드 등 금융상품의 주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설명서’가 금융기관에 등장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의 부실 판매를 막기 위해 다음달 1일 ‘핵심설명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핵심설명서는 상품의 중요 내용을 수익성보다는 투자 위험 등 불리한 쪽에 중점을 둬 쉬운 용어를 써 A4용지 두 장 이내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각 상품이 동일하게 빨간색 바탕의 열쇠 모양 로고와 노란색 용지를 사용하게 된다.
핵심설명서를 제공하는 상품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주가연계예금(ELD)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종합자산관리계좌(WRAP) △보험사의 종신·치명적질병(CI)·자동차·어린이 보험 등 △자산운용사의 펀드 상품 △비은행의 계약금액 내 대출, 종합통장대출, 자동차 할부금융 등이다.
금감원 측은 “1단계 시행을 통해 핵심설명서 제도를 점검, 보완하고 내년 1분기 전 금융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2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3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4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5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6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7
달러 스테이블코인 판 흔드는 OUSD…삼성·신한·두나무도 참여
-
8
신한카드-토스, 페이스페이 혜택 담은 '토스 원 신한카드' 출시
-
9
전쟁·AI가 바꾼 자본 흐름 …“벤처 투자 전략 바꿔야”
-
10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