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위해 연구기관을 설립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대제 전장관은 최근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 전문 연구소인 ‘한국경쟁력연구원’ 설립등기를 마쳤다.
한국경쟁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조사를 펼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진 전장관의 말을 빌어 “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킹측면에서의 경영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 출연기관이나 대학의 자료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쟁연구원은 진대제 전장관과 임주환 전원장 외에 이강석 스카이레이크인규베스트 부사장(전 인텔연구소 소장) 등이 주축이 돼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