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배럭 오바마, 루돌프 줄리아니, 존 매케인 등 유력 대선 예비주자들이 벌이는 뜨거운 유세전이 사이버공간으로 옮아가고 있다.
AFP는 미국 최고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마이스페이스가 홈페이지에 10명의 주요 대선 예비후보들을 위한 온라인 유세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임팩트 채널’(impact.myspace.com)이라는 이 온라인공간에서는 각 후보들의 공약이나 정치행보에 대해 네티즌들이 실시간 찬반토론을 벌일 수 있으며 후보들의 유세 장면이나 주요 발언장면을 담은 UCC동영상도 게재된다.
또 네티즌들은 각자 원하는 후보의 홍보용 사이버 배지(badge)나 배너 광고를 자신들의 미니 홈페이지로 퍼옴으로써 온라인 지지운동을 펼칠 수도 있다.
마이스페이스의 크리스 드월프 CEO는 “유권자들은 지지후보와 상호교감하고 선거캠페인에 일조하길 원한다”며 “마이스페이스는 미국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찾는 웹사이트로서 대선 후보들이 유권자와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혁신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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