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유무선을 연계한 임신·육아관련 서비스 ‘베이비’를 출시한다.
기존 휴대폰 서비스에 웹사이트를 연계해 임신·육아 관련 정보 수집과 관련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건강상담, 제대혈 보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정 병원을 이용한 경우 고객 동의를 얻어 태아의 초음파 영상을 웹사이트와 무선인터넷으로 전송해 준다. 초음파 사진을 내려받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웹사이트(http://mom.nate.com) 멤버십에 가입하면 육아 관련 24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네이트 베이비 기프트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난치병 치료의 대안으로도 각광받는 제대혈 보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며 향후에는 임신부를 위한 태아보험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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