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인 NDS(대표 신재덕)는 연초 SM본부의 모든 직원들이 IT인프라스트럭처라이브러리(ITIL) 자격증 취득에 도전, ITIL 자격증 보유율 100%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 SM본부는 ISO 20000 자격 획득을 통한 ITIL 기반의 IT서비스관리(ITSM) 사업을 전략 사업으로 삼고 있다.
NDS는 지난 1월부터 외부 강사를 통한 교육과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등 ITIL 전문 인력을 본격 양성, 현재 SM본부 내 개발·영업·관리 등 본부 직원의 ITIL 자격증 보유율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박창호 NDS 전무는 “ITIL 자격증이 ITSM 구축을 위한 컨설팅 수행 능력과 시스템 변화 관리에 대한 평가 요소로 판단해 자격증 취득을 추진했다”며 “향후 ITSM 전문가 집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