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백라이트유닛(BLU)의 휘도는 높이고 비용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확산판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특히 이 기술은 한쪽 면에만 패턴이 전사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양면 패턴 전사 방식이 적용돼 주목된다.
플라스틱 성형 분야 전문 컨설팅 업체 플라테크(대표 홍명웅)는 최근 기존 LCD BLU용 광학필름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절반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는 ‘고휘도 프리즘 확산판’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테크 측은 단면에 패턴이 전사되는 기존 BLU 확산판과 달리 독자적인 압력·위치·온도 제어기술을 이용한 이른바 ‘핫 프레스(Hot-Press) 방식을 적용, 양면에 각각 피라미드와 반구 형태의 패턴이 전사되는 고휘도 확산판 공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확산판을 적용하면 기존에 BLU제조시 2∼3장씩 적용되는 프리즘시트와 확산시트를 최소 1장씩 줄이고도 휘도는 두배 가까이로(9000∼1만 3000 cd/㎡)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찬희 이사는 “최근 고휘도, 저비용이라는 LCD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시제품 생산과 양산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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