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4일 올해 산업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지방기술혁신사업 등 지방에 지원하는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20% 많은 2조2834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1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재정사업 정책협의를 갖고 올해 산자부 전체 예산(5조4256억원) 중 균형발전특별회계 7631억원을 비롯, 일반회계 6294억원, 에너지특별회계의 8909억원 등 총 2조2834억원을 지방에 투자·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산업별로는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사업 예산이 지난해 388억원에서 612억원으로 늘어난 것을 비롯, 테크노파크 조성사업과 지방기술혁신사업에 280억원과 51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산자부는 지자체의 주요 제안사업들을 반영해 지역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획중인 2단계 지역전략진흥사업(2008년∼2012년)과 2단계 테크노파크사업(2008년∼2012년) 등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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