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콘텐츠 및 휴대폰 결제업체인 다날이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 방송콘텐츠시장에 진출한다.
다날(대표 박성찬)은 다날의 중국 현지 자회사인 아리아통신과기유한공사가 중국 최대 프로덕션인 JOY미디어와 제휴해 중국 전역 방송 채널에 패션정보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리아와 JOY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는 패션정보 프로그램은 평범한 남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패션리더로 변신시켜 주는 이미지 체인지 프로그램으로 5월 초부터 중국 전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지 변경에 사용된 모든 상품은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리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방송에 사용된 상품은 아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또우비엔닷컴(www.doubian.com)을 통해 첫 방송 이후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아리아는 중국 전 지역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우비엔닷컴을 중국 최고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만들고 향후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류 콘텐츠, UCC, 게임, 음악 등을 킬러 콘텐츠를 추가해 최고의 사이트로 키울 계획이다. 또 방송 채널 이외에 인터넷, 모바일 등 채널을 다양화해 방송, 쇼핑몰, 인터넷과 모바일 각 채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다날은 밝혔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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