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보잉’과 휴대형 게임기가 만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윤여을)는 ‘B보이’를 소재로한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전용게임 ‘B-보이’를 오는 10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발매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메이저급 대회 ‘2007 B보이 유닛 월드챔피언십’과 공동프로모션도 전개된다. 이번 발매되는 ‘B-보이’는 B보이들의 동작을 배우고 콘트롤하면서 배틀을 즐기는 게임으로 최고의 한국인 B보이로 꼽히는 다크니스, 홍텐, PHYSICX 등을 포함해 현존하는 최강의 B보이들이 게임내에 총출동 한다. 특히 배틀 최종 스테이지에서 만나는 4명의 마지막 보스 중 1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B보이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EK는 발매 당일 ‘2007 B보이 유닛 월드챔피언십’ 대회에 특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며 시연존을 설치해 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B-보이’ 타이틀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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