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NTT도코모 등이 출자한 펠리카네트웍스가 휴대폰을 캐시카드 대신 사용하는 ‘휴대 캐쉬카드’를 개발했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펠리카네트웍스의 휴대 캐쉬카드는 휴대폰을 ATM기기에 갖다대면 일반 현금카드와 같이 현금 입·출금, 이체 등을 간단히 할 수 있다. 실용화 시기는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이 카드는 비접촉 IC기술인 ‘펠리카’ 장착 휴대폰에 암호번호를 입력해 사용한다. 현재 펠리카는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 등이 전자화폐, 크레디트 기능을 자사 휴대폰에 장착하기 위해 채택 중이다.
계좌 정보는 총 6개가 가능하며 캐시카드 6장 분을 한 대의 휴대폰으로 대용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휴대폰 전자화폐나 크레디트 기능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으며 펠리카 장착 NTT도코모의 ‘오사이후게타이’ 계약자 수만도 3월 말 현재 2500만명에 달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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