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시중에 판매하는 노트북PC용 배터리 20만5000개를 전량 회수(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AP가 2일 보도했다.
리콜되는 배터리는 일본 산요의 제품으로 외부 충격이 가해질 경우 과열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노버는 지난해 9월 소니 배터리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
레노버는 모델명 R60과 R60e, T60과 T60p, Z60m, Z61e, Z61m과 Z61p의 노트북PC를 구입한 고객과 부품 번호가 ‘FRU P/N 92P1131’인 9셀 배터리 사용자는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을 새 것으로 교환하라고 권고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