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휴대전화와 PC로 음악을 다운로드해 구입하는 온라인 음악시장이 지난해 약 534억엔 규모로 급성장했다.
일본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이 같은 규모는 2005년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싱글 CD의 생산액(약 508억엔)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협회는 43개 회원사의 실적을 집계했다.
휴대전화나 PC를 통해 곡을 다운로드하는 서비스가 한층 간편해져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미국 애플사의 휴대음악 플레이어 ’아이팟’ 보급 등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 대상이 전년도 대비 33% 증가한 약 3억4400곡, 금액으로 49%가 늘어난 482억엔을 기록해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한편 앨범을 포함한 CD 전체와 DVD 등 음악 소프트의 생산액은 전년에 비해 3%가 줄어든 4084억엔으로 8년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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