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전성민)는 주위의 조도를 파악해 LCD의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전력 사용량을 15%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조도센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칩 LED 패키지 형태로 사람의 눈이 인지하는 빛 스펙트럼 곡선과 가깝게 반응하도록 설계돼, 전력소모를 크게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이 센서를 채택하면 실내 등 어두운 곳에서는 LCD의 밝기를 줄이고 실외 등 밝은 곳에서는 최대 밝기를 낼 수 있도록 LCD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요 사용처로는 휴대폰, 노트PC, LCD TV 등이다. 제품은 APDS-9005(6핀) 및 APDS-9006(역장착 4핀) 등 2종류가 공급된다.
아바고 측은 “이 제품은 모토로라의 레이저폰에 채택된 바 있으며 이전 제품에 비해 크기도 줄이고 제품간의 편차를 크게 개선한 제품”이라며 “이와함께 온도에 따른 출력 값의 편차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40∼85℃의 온도 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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