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스톰(대표 손정숙)이 제작한 로봇무협 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가 김혜수·김영찬 주연의 영화 ‘열한번째 엄마(감독 김진성, 제작 씨스타픽처스)’에 등장한다.
오는 5월 개봉예정인 ‘열한번째 엄마’는 엄마 없이 사는 외로운 아이 ‘재수(김영찬)’가 아버지가 데리고 오는 ‘여자(김혜수)’에게 모정을 느끼고 마음을 연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 아이언키드는 외로운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위로를 주는 대상으로 비춰진다.
아이가 혼자 있을 때 TV로 아이언키드를 보며 따라하는 장면이나 노래방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따라 부르는 장면에 애니메이션이 삽입되고 보물상자에서 간직하는 가장 소중한 물건으로 아이언키드 완구가 등장한다. 영화 제작사인 씨스타픽처스 김승태 제작팀장은 아이언키드를 영화 속에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국산 애니메이션을 찾다가 작품의 컨셉트와 가장 잘 맞다고 판단해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언키드를 제작한 디자인스톰 측은 “영화 속에서 간접광고(PPL) 형태로 작품이 쓰일 예정인데 긍정적으로 비춰져 광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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