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가 데이터 손실방지 제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맥아피가 이날 발표한 ‘맥아피 데이터 로스 프리벤션 호스트(DLP Host)’라는 제품은 기업과 기관의 물리적·전자적 데이터가 도난과 손실될 위험을 줄이도록 개발됐으며 HW와 SW가 결합된 패키지다.
이 제품은 기업의 보안 관리자가 데이터 이동 감시·보고서 작성·기업의 보안정책 관리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민감한 데이터의 전송을 차단하며,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의 시스템도 보호한다.
그 동안 기업데이터 손실방지 제품 시장은 본츄· 코드그린네트웍스· GTB테크놀로지스 등 소규모 업체가 장악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미국 재향군인부에서 수많은 재향군인의 개인 정보가 담긴 노트북이 도난당하는 등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데이터 손실 위험이 잇따르자, 이를 차단하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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