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심플로 `노트북 배터리 세계 25% 목표`

 노트북PC 배터리 전문 업체인 대만 심플로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세계 시장 25∼26% 점유를 목표로 삼았다고 디지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성후샹 회장은 이 같이 밝히고 “기존 고객들과 새로운 고객들로부터 주문이 밀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소니 배터리 리콜 사태로 반사이익을 본 심플로는 최근 후지쯔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한 바 있지만 이후 신규 거래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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