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프레임 업체인 플랫폼 솔루션스 인코퍼레이션스(PSI)가 IBM을 맞고소했다고 C넷이 31일 보도했다.
PSI는 IBM이 계약 위반과 특허 침해를 이유로 자사를 고소한 지 한 달 만에 IBM을 제소했다. PSI는 소장에서 IBM이 메인프레임 서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PSI는 인텔의 아이테니엄 칩 기반 컴퓨터들이 IBM의 메인프레임용 운용체계(OS)인 z/OS와 여타 SW를 가동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 판매하는 업체다.
크리스찬 라일리 PSI 부사장은 “IBM이 소송을 통해 요구하는 것은 마치 MS가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HP나 델 같은 PC업체들에게 윈도 OS 라이선스를 거부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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