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대표 이용인 www.shinwha.com)은 다음달부터 LCD용 고휘도 광확산필름(제품명: PTR)의 양산과 시장공급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내와 대만의 주요 패널사들과 양산 승인절차를 진행중이며 다음달초 관련 작업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개발된 PTR는 독자적인 자외선(UV) 패턴을 적용해 기존 확산필름보다 높은 휘도를 구현, 현재 LCD 백라이트유닛(BLU)에 사용되는 프리즘시트 기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 공장에 월 10만㎡ 규모의 생산 라인을 새롭게 구축한 신화인터텍은 향후 국내외 LCD패널사의 수요를 적극 흡수해 연간 약 600억원의 신규 매출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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