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중소제조업 1500개사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2월 중소제조업 업황전망지수는 82.9로 전월(84.0)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81.3으로 여전히 부진했으며, 벤처·이노비즈업체도 94.2로 2개월 연속 기준치(100.0)를 밑돌았다.
중기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내수 부진과 가격경쟁력 약화 등으로 경기회복이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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