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LCD분야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도 한국이 대만을 약 31억 달러 격차로 따돌리고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LCD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약 33% 성장한 14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LCD매출은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5년간 LCD 연간 매출에서 연평균 성장률(CAGR) 45%를 기록하며 매년 매출 신기록을 경신해 왔으며 월매출 기준으로도 20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스플레이서치가 집계한 작년 업체별 매출 순위는 삼성전자에 이어 LG필립스LCD가 111억8500만 달러로 2위를 유지했으며, 대만 AU옵트로닉스(AUO)가 91억50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매출 현황에서는 한국이 작년 260억4000만 달러로 229억1000만 달러의 대만을 약 31억 달러 격차로 따돌리고 세계 1위를 유지했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LCD패널시장은 774억 달러로 작년보다 10% 확대되고, 2010년까지 90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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