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중 무역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유독 서비스 분야 만큼은 보기 드문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경제위원회(USCBC) 연구 부문인 ‘중국 비즈니스 포럼’ 의뢰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 서비스 교역에서 26억 달러의 흑자를 누렸다. 반면 상품은 총 2016억달러 적자를 봤다.
특히 미국의 대중국 서비스 수출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여서 오는 2015년께에는 흑자 규모가 670억달러로 팽창할 가능성도 있다고 연구를 수행한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밝혔다. 이런 팽창 속도는 미국이 2015년 서비스 부문에서 최대 24만개 고소득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낼 수도 있음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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