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협력사 직원자녀대상 화학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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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리포터와 불’이라는 행사 프로그램에서 부탄가스와 세제를 이용해 손위에서 불을 만들어내고 있다.

 “화학! 어렵지 않아요.”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co.kr)은 지난 15일부터 영업 대리점과 협력사 직원 자녀 540명을 초청, ‘이웃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화학! 2007 LG화학 어깨동무 캠프’를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까지 2박 3일씩 3차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의 화학 발견하기’ ‘재미있는 화학실험’ 등 화학체험 활동은 물론이고 ‘LG화학 60주년 기념 포스트 만들기’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LG화학이 그룹 모태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기획됐다. 박인 LG화학 환경안전팀 부장은 “영어캠프, 경제교실 등 방학기간에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은 부족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끼던 화학을 쉽게 이해하고 우리나라 화학산업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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