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대만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인터넷 서비스가 이달 말 이후에나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가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터넷 사업자 차이나넷컴 소식통에 따르면 7척의 선박이 손상된 해저 케이블이 있는 대만 해역에 파견돼 24시간 수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해저 지형조건과 악천후로 인해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해저 케이블의 손상 범위도 당초 예측했던 것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나텔레콤은 미국 등 북미지역으로 연결되는 대만 해역 해저 통신케이블이 너무 조밀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어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며 아무리 빨라도 이달 20일 전에는 완전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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