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를 무료로 서비스하니 PC고장 신고가 확 줄었어요.’
KT(대표 남중수)가 지난해 4월 메가패스 고객들에게 무료 바이러스 백신과 악성코드 차단 서비스 ‘메가닥터’를 시작한 후 8개월 만에 4만여 건 이상의 PC고장 신고가 줄어들어 정보보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메가닥터는 바이러스 백신기능은 물론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메가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바이러스 백신이나 악성코드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현재 메가닥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총 195만 명으로 전체 메가패스 이용자 630만 중 약 30% 정도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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