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9일(현지시각) 블레이드 서버를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 업그레이드해 주는 리프레시 서비스를 발표했다.
선은 ‘선 리프레시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x64 아키텍처를 최대한 빨리 최신 기술로 재생할 수 있게 하고, SW 라이선스에 드는 수 백만달러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각 비용을 절감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프레시 서비스는 서버가 내장된 ‘선 블레이드 8000’ 섀시를 고객사에 설치하고 42개월(3년6개월) 안에 서버 모듈을 적어도 세 번 이상 업그레이드해 주는 방식이다.
가입비는 월 2만3000달러이며 기간 안에 세 번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만료때 비용을 환불할 계획이다. 선 블레이드 8000의 최고 사양 제품은 20만달러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선은 이날 AMD의 듀얼코어 옵테론 칩 4개를 장착한 블레이드 서버 ‘선 블레이드 X8420’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선 블레이드 8000’과 ‘선 블레이드 8000 P’ 섀시에 꽂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3095달러로 책정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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