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방송(사장 손정욱)은 10일부터 성인가요 전문 채널인 ‘가요TV’를 시험방송한다.
이 회사는 트로트를 중심으로 7080 가요, 올드 팝 등의 노래로 신세대 음악 속에서 상대적 소외를 받아온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잡았다고 9일 밝혔다. 화진방송은 이를 위해 서울 등촌동에 스튜디오 3곳을 확보, 자체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관진기자@전자신문, bbory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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