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대표 박내성·이근수 http://www.synopex.com)는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 신원SG(대표 채일권)와 손잡고 휴대폰용 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시노펙스는 신원SG가 보유한 친환경 소재와 관련해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 분야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고 우선 이 소재를 자사의 휴대폰 키패드 가공공정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다른 모바일기기 제조업체에 대한 소재 판매도 시노펙스를 통해 이뤄진다.
이 소재는 휴대폰 키패드 버튼 등 모바일 기기 외장재에 메탈(금속)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6가 크롬과 3가 크롬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환경 유해성이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재 유럽연합(EU)은 특정유해물질 사용금지 지침(RoSH)을 통해 6가 크롬을 사용한 물질의 EU내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데다 대체 적용이 추진되고 있는 3가 크롬은 안정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소재가 상품화되면 시장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6월 휴대폰 부품업체인 유원텔레콤과 철강포장재 생산업체 신양피앤피가 합병, 탄생한 시노펙스는 이번 사업으로 △포장재용 방청·방습 소재 △고성능 필터용 소재 △도금소재 △휴대폰용 소재 등 4대 핵심 소재사업군을 확보하게 됐다. 시노펙스는 올해 소재 기술을 활용한 분야에서만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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