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마쓰시타가 세계 PDP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디지타임즈는 시장 조사 업체인 디스플레이뱅크 자료를 인용해 마쓰시타가 지난해 전세계 PDP 시장에서 31%를 점유해 2004년과 2005년 1위 업체인 삼성SDI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또 마쓰시타는 매 분기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LG전자도 1%포인트 앞섰다.
LG전자는 2006년 30%를 점유해 2005년보다 1%포인트 증가했지만 삼성SDI는 전년 대비 6.4%포인트나 떨어져 24% 점유에 그쳤다. 특히 삼성SDI는 2004년과 2005년 각각 25%, 30.4%로 1위를 달리다 2006년엔 3위로 떨어졌다.
디스플레이뱅크는 마쓰시타가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것과 달리 국내 기업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린 것이 순위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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