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이 휴대폰· PC 등에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의 용량을 30% 늘린 신제품을 개발했다. 마쓰시타가 개발한 리튬이온전지는 휴대폰 디지털 방송인 ‘원세그’ 수신이 가능한 대용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전지 용량인 최대 2.9A를 3.6A까지 끌어 올렸다. 이 제품을 마쓰시타 노트북 PC에 사용하면 사용 시간이 현재 12시간에서 16시간으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오는 2009년부터 양산화하고 가격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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