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자가 2011년 1억7000만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BI리서치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모바일 SNS 이용자는 5000만명이며 2011년께에는 1억7400만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클린트 위록 부사장은 “마이스페이스·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등장은 21세기 ‘친구’ 개념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SNS는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점차 기반을 옮기면서 이용자 층도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SNS는 미국 SMS.ac, 캐나다 에어지(AirG), 오스트레일리아 점벅(Jumbuck) 등 벤처 위주에서 벗어나 점차 대기업이 진출하는 추세다.
ABI리서치는 데이터 통신과 월정액 요금으로 수익을 얻는 이통사 이외에도 자사 서비스나 브랜드와 관련한 특정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스폰서까지 등장했다고 분석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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