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가치를 만드는 것이 상생이다"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다보니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김상택 이화여대 교수, 27일 열린 통신정책방향 공청회에서 정통부의 정책은 큰 그림만 나와 있어 실제 세부 내용을 알기 힘들다며.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다.”-박원상 KT 상무, 최근 통신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결합판매, 역무통합, 규제 로드맵 등 일련의 변화는 우리나라 통신시장에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라며.

“경복궁 앞에서 30명을 모아서 단체할인 받는 게 기업소모성자재(MRO)의 초기 모델이며 이제는 가이드까지 제공한다.”-현만영 아이마켓코리아 사장, MRO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공급 원가 낮추기였는데 이제는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했다며.

“컴백홈 프로젝트라도 펼쳐야 할 판이다.”-임지택 레인콤 기획조정실 이사, 지난 1년간 총직원의 절반 이상을 퇴사시키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펼친 결과 당장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 시 인력 부족 현상이 예상된다며.

“가치를 만드는 것이 상생이다.”-김중언 로옴전자코리아 사장, 완성품 업체가 디자인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 부품업체에도 새로운 길을 열어 주는 것이 상생하는 길이라며.

“우리의 적은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의 무관심이다.”-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 소니·MS 등의 경쟁사나 온라인게임·IPTV게임 등 다른 종류의 게임과의 경쟁보다는 고객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게임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위로 치이고, 아래로 받히는 격이다.”-변봉덕 코맥스 회장, 너도나도 홈네트워크 시장에 뛰어들면서 30년 업력의 중견기업이라 해도 대기업에 치이고 중소기업에 받히는 상황에 내몰렸다며.

“계절이 바뀌면 새 옷을 꺼내 입어야 한다.”-강권석 기업은행장, 요즘 여러 시중은행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는 것은 금융권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통신인프라 위의 SW서비스가 아니라 SW인프라 위의 통신서비스 시대가 왔다.”-양재원 SW공제조합 전무, SW가 IT산업의 기반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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