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 이하 SPC)는 26일 부동산114, 씨앤엠커뮤니케이션, 동양인터내셔날 등 3개 기업이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모범기업(SC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CS는 SPC가 정품 사용 환경을 구축한 기업에 대해 인증심사 등을 거쳐 정품사용 모범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씨앤엠커뮤니케이션은 서울·경기 15개지역에 케이블TV 방송국을 소유한 수도권 최대의 MSO(Multiple System Operation) 업체로 17개 계열사 모두가 모범기업 인증을 받았다. 부동산114 역시 제로의 가까운 불법복제 SW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SPC로부터 SW정품사용 인증을 받은 곳은 네오위즈, 코아로직, 한국수력원자력 등 총 11개 기업과 기관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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