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기업 블루코드테크놀러지(공동대표 김민욱·강대석)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전국 40만여개 소매점 대상으로 매장음악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블루코드는 현재 이마트, GS리테일, 롯데수퍼, 맥도날드, 크라운베이커리, 대한항공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3000여개 매장에 음악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블루코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뮤직매니저(www.musicmanager.co.kr)’는 인터넷 상에서 실시간 매장음악서비스 자동 컨설팅이 가능케 했다. 업종, 고객성향, 매장환경 등을 분석해 날씨·계절·이벤트에 따라 다양한 매장음악을 추천한다.
이 서비스는 또 60만개의 감성음악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여 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선곡할 수 있도록 했다.
강대석 블루코드 대표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에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쌓은 음악컨설팅 노하우를 반영해 소형매장 컨설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형매장에서 매장음악 마케팅효과를 볼 수 있도록 편리하고 효율적인 선곡시스템도 제공해 소형매장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형매장의 매장음악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형매장을 방문해 뮤직매니저 바로가기 CD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 CD를 구현하면 블루코드가 제공하는 매장음악 1개월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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