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재단과 함께 매년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2006년 수상자로 박정희 교수(47·고려대), 안지환 책임연구원(43·한국지질자원연구원), 노정혜 교수(50·서울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교수는 나노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저차원 나노구조의 합성 및 특성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여성과학자로, 나노 소재의 합성 및 특성·응용 연구를 통해 기초 학문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안 책임연구원은 각종 산업 현장이나 도시에서 발생되는 무기계 폐기물의 재활용 연구 분야에서 환경 유해 중금속의 안정화 및 물질 처리 연구로 원천핵심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노 교수는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총괄하며 과학계의 자정활동을 국내외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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