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협찬 전문업체인 GN컨설팅(대표이사 정명선)은 평택시(시장 송명호)와 20일 메디컬 드라마 하우스 조성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에서 평택호 관광단지내 10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총 3개 동의 세트장과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고 GN컨설팅이 향후 3년 동안 시설을 운영 및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명선 GN컨설팅 사장은 “의학전문세트장은 이미 MBC에서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의 병원실내세트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또 “나머지 2개 동도 경찰서나 학교 등 드라마에서 활용도가 높은 특화된 세트장으로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드라마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관광객 감소, 관리소홀 등의 문제로 ‘세트장 유치는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런 문제점을 평택시가 특화된 세트장을 조성, 전문업체 위탁 운영 등의 방식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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