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회계책임자인 캐시 레스잭(47)을 선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HP는 이날 성명에서 신임 레스잭 CFO는 지난 2003년부터 HP 회계책임자로 일해 왔으며 CFO직은 오는 31일부터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레스잭은 HP에서 20년 동안 재정과 위험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는 스탠퍼드대학에서 생물학 학사학위를,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에서 재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봅 웨이먼 현 CFO(61)는 올해말 사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칼리 피오리나 CEO가 해고된 후 임시 CEO를 맡아 와쓰는데 내년 3월까지 이사회 멤버로 남을 예정이다.
HP는 지난해 7월 시작된 1만5300명 감원 계획을 거의 완료했고, 11월에는 4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해 델을 누르고 세계 PC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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