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이 지난 3분기에 LCD가 PDP를 40만대 가량 앞선 데 이어 4분기에는 90만대 가까이 우위를 지킬 것이라고 12일 디스플레이서치는 밝혔다.
그러나 4분기 40인치대 평판 TV 출하량에서는 PDP가 242만8000대로 240만7000대의 LCD보다 2만대 가까이 많은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이 7세대 생산라인 증산을 통해 40인치대 패널 생산량을 급격히 늘렸으나 TV완제품(세트) 업체의 수요로 이어지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패널 출하량이 세트 출하량에 반영되려면 항공 운송, 조립, 유통망 배급 등의 시간을 감안해 1분기 이상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에는 LCD가 40인치대 패널과 TV에서 모두 PDP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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