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 세미컨덕터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 세미컨덕터는 삼성전자가 4개의 자사 반도체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 4일 텍사스주 타일러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가 메모리칩 회로 및 제조 과정, 다양한 제품에서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현금배상과 함께 해당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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