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LCD 공정용 특수가스 업체인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조백인http://www.sodiff.co.kr)가 연간 생산능력 400톤 규모의 경북 영주의 제 3공장 가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미 900톤의 삼불화질소(NF3) 생산능력을 가진 소디프신소재는 3공장 가동으로 총 13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 이분야에서 미국 에어프로덕트에 이어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한다.
특히 소디프신소재는 내년 1월 3공장 가동에 이어 2008년 상반기까지 총 800억원을 투입해 연간 생산능력을 1600톤 규모로 증설할 예정이어서 연간 25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1위 업체로 올라설 전망이다.
삼불화질소는 반도체·LCD 공정에서 체임버를 세정하는 데 쓰이는 특수가스로 대형 LCD와 웨이퍼 장비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동반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미국의 에어프로덕트,일본의 간토덴카·미쓰이케미칼 등이 장악하고 있다.
지난 99년 코스닥에 입성한 소디프신소재는 지난해까지 NF와 함께 모노실란(SiH4)·육불화텅스텐(WF6) 등의 양산체제를 구축, 이들 3대 특수가스의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세계 첫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디프신소재는 NF3 설비확대에 이어 연간 300톤의 생산력을 보유한 SiH4를 1000톤 정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동양제철화학이 최대주주(22.9% 보유)인 소디프신소재는 올해 전년대비 23% 증가한 630억원의 매출과, 16% 늘어난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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