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6월말까지 휴대형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 ‘준’을 100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MS 제이슨 레인도프 준 마케팅 디렉터는 “우리는 (내년 6월말 완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준을 1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중순 발매된 ‘준’은 출시 첫 날 아마존닷컴의 전자 제품 판매 순위 1위에 근접했다. 그러나 시장조사 업체 NPD그룹의 지난주 순위에서 ‘준’은 5위로 떨어졌고 점유율은 약 2%에 불과했다. 그러나 레인도프는 ‘준’ 판매가 매우 순조로웠으며 당초 전망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준을 100만대 이상 판매하면 저장용량 30Gb가 넘는 휴대형 음악 플레이어 시장의 약 10∼15%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애플 아이팟과 자사의 준이 이 시장의 9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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