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일본의 대형 IT업체가 이달 내로 비영리조직(NPO) 활동 지원단체를 공동 설립한다.
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MS일본법인과 NEC·히타치제작소·마쓰시타전기산업 등은 NPO를 대상으로 중고PC, 각종 네트워크 설비 및 활동 관리에 사용하는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는 지원단체 ‘NPO·IT추진협의회’를 발족한다. 이 협의회에는 오츠카상회·NPO지원단체·IT기술자지원단체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IT업계의 네트워크 구축 기술과 MS의 예산관리 SW를 제공하고 조성금도 별도로 지원한다. 또한 NPO 활동에 필요한 IT 자원봉사자도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모집해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내년 말까지 약 1000개 단체의 NPO를 지원하겠다고 MS 측은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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