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 포털사이트 MSN에 금융 정보를 제공했던 금융전문 뉴스채널 CNBC가 MSN과 결별을 선언하고 자체 웹사이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크 호프먼 CNBC 사장은 지난 2분기로 MSN과 계약이 끝났고 양사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영상과 유료 회원을 위한 고급 정보 등으로 꾸며진 웹사이트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호프먼 사장은 자체 웹사이트를 출범하기 위해 55명을 새로 고용했다고 말했지만 투자 금액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