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측정기술 전문 서비스기업인 현대교정인증기술원(HCT·대표 이현희)이 제4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 및 ‘300만불 수출탑’을 동시수상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자부는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온 HCT 이현희 대표의 공을 인정,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HCT는 원거리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와 중국 우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 운영 중에 있다. 또 HCT는 2000년 설립이래, 최초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HCT는 중국 우시법인의 신속한 서비스 체제 구축으로 반도체솔루션 사업과 관련 측정기 교정 및 수리 등 기존 사업 외에 측정기 판매 및 컨설팅 서비스의 추가 수주가 발생됐다. 이로서 해외수출이 전년도 대비 65 % 증가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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